아이폰이나 갤럭시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경우 위와같이 작은 구멍에 클립을 꽂거나 배터리를 꺼내면

위와같이 작은 칩 모양의 카드가 나옵니다.  

이것을 심카드(=simcard, sim, 유심카드, 유심칩) 이라고 합니다.
이 유심에는 전화번호와 요금제 등 휴대전화 가입자에 관한 주요 정보를 담고있습니다.
심카드는 모든 핸드폰에 내장된 것이 아니고 GSM 방식의 핸드폰과 스마트폰에만 있습니다.
따라서, 내 폰에 있는 유심을 빼고 다른 유심을 넣으면 새 유심에 있는 번호와 가입자 정보를 인식하게 됩니다.

해외심카드를 사서 내 스마트폰에 끼우면, 내가 쓰던 핸드폰에 새외국번호가 생기고,

외국 통신사의 통화요금을 적용받습니다.

(외국은 통신사에 가입하지 않아도, 선불 유심을 사서 끼우면 통신사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하면 비싼 로밍요금을 이용하지 않고 해외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한국에 통화할수 있습니다.
내핸드폰을 가지고 외국에 가서 로밍핸드폰으로 이용하면 해외→한국: 2,000원~5,000원/분,
외국에서 전화받을때: 1,000원~3,500원/분의 요금을 내지만  심카드를 구입하여 내폰에 끼우면

외국번호가 생겨 해외심카드→한국 통화요금이 60원~800원/분으로 저렴해 집니다.

이런 이유로 외국에 갈때 심카드를 사서 외국폰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심카드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보통 개통일부터 계산이 되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심카드 잔액이 소멸됩니다.

체류기간이 길어지거나 다시 외국에 나가실 경우 새로 구입하실 필요없이 심카드에 충전을 하면

유효기간이 연장되고, 신청 금액만큼 충전됩니다.

심카드를 받으시면 안의 네모난 유심을 떼내어 내 스마트폰에 끼우고, 

해외에 가면 해외 핸드폰번호가 생기고, 내폰이 외국핸드폰이 됩니다.